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보호 좌회전 (문단 편집) == 사고유발? == 대한민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비보호 좌회전 사고는 비보호 좌회전 체계 때문이 아니라, 운전면허 취득과정과 그에 따른 운전자의 학습 부족 때문이다. 통행권과 주행 허용은 운전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규칙이지만 이에 대한 교육마저 아예 하지 않는 한국의 잘못된 운전 교육과 허술한 면허 발급으로 인해 비보호 좌회전에서 '''비보호가 통행권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의미인 것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한심한 현실이다. 심지어 보험사와 법원에서 신호에 의해 통행권을 보호 받는 직진 차량에게 무조건적으로 일부 과실을 주장하고 비보호를 보호하는 행태가 관례화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 [[한문철]] 변호사 등 일부 유튜버들의 선전[* 당연히 사고 장면만 추려서 방송하기 때문에 그것만 보는 시청자들은 비보호 좌회전의 사고율이 높다고 잘못 인식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비보호 좌회전을 악평하는 여론이 늘고 있는 것이다. [[점멸등]]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운전 방법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사고를 내는 것을 마치 점멸등의 문제인마냥 호소하고 있다. '''본래 교차로 통행의 기본 원리는 양보다.''' 먼 옛날 자동차가 지금 처럼 많지 않던 시절에는 신호등이 없었으며, 차량 보급율이 증가함에 따라 통행량이 많아져서 교통혼잡이 생기자 통행권을 정해주는 신호등이 탄생한 것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직진 차량에게 반드시 양보해야하는''' 좌회전을 허용 함으로써 신호등이 유발하는 병목을 완화하고 교차로 통행의 기본 원리인 유기적인 양보 통행이 신호등의 통제 하에서도 유효하도록 한 것인데 '''신호등이란 물건이 세계에서 처음 생겼을 때부터 존재하던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도로 위에 차가 별로 다니지 않던 시절부터 운전자들에게 양보 의식이 없어 사고가 늘자 좌회전신호를 별도로 만들어 표준화하고 녹색신호에 좌회전을 절대로 못하도록 하였다. 이후 국민 교통 문화가 조금씩 개선되자 선진국의 신호체계를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사실 개발도상국, 선진국 구분없이 녹색신호에 양보해서 좌회전하는 것이 통상적인 글로벌 신호체계라서 선진신호체계라고 할 것도 없지만.] 해외에서처럼 녹색신호에 양보해 좌회전하는 개념을 제한적으로 도입한 것이 비보호좌회전인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교통의식수준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일부 운전자들로 인하여 비보호좌회전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신호등은 교차로 통행에 있어 양보로 통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합리적인 통행이 가능하도록 통행권을 지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그것이 있어야 교차로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운전면허 시험을 '''[[독일]]이나 [[핀란드]] 수준이 아니더라도 일본 정도로만 어렵게 만들면''' 자격 미달의 운전자를 걸러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운전면허 시험은 그야말로 필기든 실기든 대충 가르치고 합격 시켜주므로 충분한 교통 규범 숙달과 도로 적응을 못하는 운전자들이 쏟아진다. 비단 운전면허취득 뿐만 아니라 사후 교육과 면허 갱신 기준, 각종 도로교통법 홍보마저도 부실하기 그지없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비보호좌회전이나 점멸등이 한국의 운전자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보호좌회전을 무작정 폐지하자고 하는 것은 '''도로교통의 근본 원리에 역행하는 것이다.''' 면허 취득 절차의 보완, 사후 교육의 체계화 등을 우선하고 수준 미달의 운전자를 강력 적발해 면허를 박탈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생각이다. 다만 운전 습관보다도 한국의 비보호 좌회전과 회전교차로의 경우, 실제 경찰이나 구청에서 통행량을 산정하지 않고 막 만들다가 사고율이 대폭 오르는 것도 한 몫한다.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 직진 통행량이 너무 많을 경우, 이 경우 비보호 좌회전이 아닌 별도 신호를 주던가, 감응신호를 도입해야 하나, 비보호 신호로 만드는 경우가 꽤 있다. 또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있음에도 비보호 좌회전 구간을 설정하는 이해가 안가는 방식의 교차로도 있다. 한국의 운전습관도 습관이나 우선 지역 관청에서 제대로된 통행량 조사에 따라 정확한 신호체계를 부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